수능용과 대입용, 크기가 다릅니다
가장 먼저 알아야 할 것은 같은 입시라도 사진 규격이 두 종류라는 점입니다. 수능 응시원서에 쓰는 사진과, 이후 대학에 넣는 수시·정시 원서 사진의 규격이 다릅니다. 이 차이를 모르고 한 규격만 준비했다가 원서 접수 직전에 다시 촬영하는 일이 매년 반복됩니다.
| 구분 | 규격(크기) | 배경·기준 | 주로 쓰는 곳 |
|---|---|---|---|
| 수능 응시원서 | 3.5 × 4.5cm (여권 규격) |
흰 배경 · 정면 · 6개월 이내 머리 길이 3.2~3.6cm |
수능 원서접수 여권·면허·주민증에도 재사용 |
| 수시·정시 대학 원서 | 3 × 4cm (반명함 규격) |
흰 배경 · 정면 · 3개월 이내 권장 흐림·큰 여백 사진 반려 |
유웨이·진학사 등 대학 원서접수 시스템 |
수능 사진, 이 기준을 지키세요
수능 응시원서 사진은 여권 사진과 거의 같은 규정을 따릅니다. 규정에 맞지 않으면 접수 과정에서 문제가 될 수 있으니 아래 기준을 확인하세요.
- 크기 — 가로 3.5cm × 세로 4.5cm, 정수리부터 턱까지 머리 길이 약 3.2~3.6cm
- 배경 — 그림자·테두리 없는 균일한 흰색 (배경과 구분되는 색의 상의 착용)
- 자세 — 상반신 정면, 모자 없이 얼굴 전체가 보이게
- 안경 — 착용은 가능하나 안경테·머리카락이 눈을 가리면 안 되고, 빛 반사가 없어야 함
- 기간 — 6개월 이내 촬영한 사진
- 보정 — 얼굴형·이목구비를 바꾸는 과한 보정과 AI 편집·합성은 사용 불가 (실물과 같아야 함)
한 번 찍어, 여러 곳에 쓰세요
수능 사진은 여권 규격과 같기 때문에 여권, 운전면허 시험, 주민등록증 발급에도 그대로 쓸 수 있습니다. 고3 때 처음 여권 규격 사진을 찍는 학생이 많은데, 이왕 촬영하는 김에 여러 장 넉넉히 인화하고 파일도 받아 두면 이후 여권 발급이나 면허 취득 때 다시 찍을 필요가 없습니다.
언제 찍을까 — 접수 전에 미리
원서 접수가 시작되면 사진관에 수험생이 몰립니다. 마감에 임박해 급하게 찍으면 마음에 드는 컷을 여유 있게 고르기 어렵습니다. 원서 접수 시작 1~2주 전에 미리 촬영해 두는 것을 권합니다. 최근 6개월 안에 찍은 규격 사진이 있다면 그대로 사용해도 됩니다.
요즘 수능 원서는 온라인 사전입력 시스템(mycsat.re.kr)에 여권 규격 사진 파일을 먼저 올리고, 접수처를 방문해 본인 확인을 받는 방식입니다. 파일은 가로 413 × 세로 531픽셀(JPG)이 권장되며, 규격에 맞지 않으면 등록 단계에서 걸러집니다. 온라인에 정상 등록했더라도 접수처가 본인 확인이 어렵다고 판단하면 인화 사진 2매를 요구할 수 있으니, 파일과 인화본을 함께 준비해 두는 편이 안전합니다.
복장·표정, 이것만 챙기면 됩니다
1 단정한 상의
교복 또는 무늬 없는 단정한 사복. 목선이 깔끔한 상의가 증명사진에 잘 어울립니다. 잔줄무늬·큰 로고는 피하세요.
2 편안한 표정
어깨를 펴고 턱은 아주 조금만 당깁니다. 원서 사진은 힘을 뺀 옅은 미소나 편안한 무표정이 가장 자연스럽고, 억지 미소는 오히려 굳어 보입니다.
3 이마·앞머리 정리
앞머리가 눈썹과 눈을 가리지 않게 정리해 얼굴형이 드러나도록 합니다. 유분은 미리 정돈하면 깔끔합니다.
4 컨디션 관리
촬영 전날은 밤샘 공부를 피하고 물을 충분히 마셔 두세요. 붓기와 다크서클이 눈에 띄게 줄어듭니다. 촬영 직전 크게 숨을 한 번 내쉬면 긴장이 풀립니다.
옷차림·표정·보정 기준을 더 자세히 알고 싶다면 촬영 팁 — 사진 잘 나오는 법을, 여권·비자·증명사진 규격 전체는 여권·비자·증명사진 규격 총정리를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