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여권사진, 규정은 이렇습니다
크기와 배경 같은 기본은 어른과 같지만, 아기가 지키기 어려운 몇 가지는 완화되어 있습니다. 아래 표에서 분홍색이 아기에게 적용되는 완화 항목입니다.
| 항목 | 기본 규정 (공통) | 아기·유아 (36개월 이하) |
|---|---|---|
| 크기 | 가로 3.5 × 세로 4.5cm, 흰 배경, 6개월 이내 촬영 | 동일 |
| 눈·시선 | 눈을 뜨고 정면을 주시 | 동일 — 완화 없음 (가장 중요한 부분) |
| 입·표정 | 입을 다물고 무표정, 치아 노출 불가 | 입을 조금 벌리거나 치아가 조금 보여도 무방 |
| 자세 | 앉아서 얼굴·어깨 정면 | 신생아는 흰 이불에 눕혀서 촬영 가능 |
| 얼굴 크기 | 정수리~턱 3.2~3.6cm | 유아는 하한이 다소 완화 (자료에 따라 2.3cm~ / 외교부 안내 확인) |
| 단독 촬영 | 본인만 — 다른 사람·사물 노출 시 접수 불가 | 동일 — 의자·장난감·보호자 손이 보이면 안 됨 |
| 보정 | 포토샵 배경 합성·필터·AI 편집 불가 | 동일 — 있는 그대로여야 함 |
규정은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기준을 따르며 세부 사항이 개정될 수 있습니다. 최신 기준과 규격 적합 여부는 외교부 여권안내(passport.go.kr)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왜 집에서 찍기 어려울까요
완화 규정이 있어도 아기 여권사진이 까다로운 이유는 완화되지 않는 항목들 때문입니다.
- 눈을 뜨고 정면 주시 — 아기가 카메라를 정확히 바라보는 순간을 잡아야 합니다. 눈 감김·딴 곳 응시는 반려 사유입니다.
- 보호자·받침이 보이면 안 됨 — 안아 주거나 받쳐 주는 손, 눕힌 이불 외의 사물이 화면에 들어오면 접수되지 않습니다.
- 흔들림 없는 선명함 — 움직이는 아기를 흐림 없이 담으려면 충분한 조명과 빠른 촬영이 필요합니다.
- 균일한 흰 배경 — 그림자·음영 없이 깨끗한 흰 배경이어야 하며, 편집으로 배경을 지운 사진은 불가합니다.
이 조건들을 한 컷에 동시에 맞추기가 어려워, 스튜디오에서는 아기를 안전하게 받치되 손이 보이지 않게 하고, 시선을 끌어 눈 뜬 정면 컷을 여러 번 시도해 담습니다.
촬영, 이렇게 준비하면 수월합니다
1 기분 좋은 시간
수유와 낮잠을 마치고 컨디션이 좋은 때가 가장 좋습니다. 배고프거나 졸린 시간은 피해 방문 시간을 잡으세요.
2 밝은 색 옷
흰 배경과 구분되도록 아기에게는 연하지만 배경과 구별되는 색 옷을 입힙니다. 갈아입힐 여벌도 챙겨 오세요.
3 시선 끌 소품
아이가 좋아하는 소리 나는 장난감을 챙겨 오시면 시선을 카메라 쪽으로 유도하기 좋습니다. 소품은 화면 밖에서 사용합니다.
4 여유 있게
한 번에 안 되는 것이 당연합니다. 여러 번 시도할 수 있도록 일정을 넉넉히 잡고 방문하세요.
발급은 어디서 하나요
사진을 준비했다면 발급 절차도 알아 두면 편합니다. 행정 세부는 바뀔 수 있으니 방문 전 외교부 여권안내나 관할 기관에 한 번 더 확인하세요.
- 본인 여권 필수 — 동반 제도가 폐지되어 아기도 개인 여권이 있어야 출국할 수 있습니다.
- 방문 신청 — 만 18세 미만은 온라인 신청이 되지 않아, 시청·구청 여권과에 방문해 신청합니다.
- 친권자 대리 — 아기는 직접 신청할 수 없으므로 친권자가 대리로 진행합니다. 필요한 서류는 기관에 확인하세요.
- 지역 무관 — 거주지가 아니어도 가까운 여권과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증명사진 용도별 규격이 궁금하다면 증명사진·여권사진 용도별 안내를, 아이의 기념사진은 가족사진 가이드를 참고하세요.